멍청한 컴퓨터.

5일, 파일 업로드를 하던 중에 컴퓨터가 푸쉬식 하더니 모니터가 멈춰버렸다.

한참을 기다려도 화면이 바뀌지 않아서 강제 종료를 하고 몇 번이나 다시 켜봤지만 움직이질 않아서
2주 간이나 컴퓨터없는 삶을 보내다가 아빠의 지원으로 컴퓨터 수리를 할 수 있었다.

며칠동안은 눈뜨자마자 피시방을 다녀오곤 한 것도 고쳐주실 결심을 하신 이유지만.




근데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고장이 난 건지 알 수가 없다.

모니터를 너무 오래 사용한 것도 이유겠지만(7년은 족히 넘었을 듯)
모니터를 바꿔봐도 키보드, 마우스도 안 먹히고 소리도 안 들리고

결국엔 본체를 제외한 모든 기기를 다 바꾼 후에야 다시 컴퓨터를 만지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컴퓨터 회생과 동시에 밀려들어오는 지름신.



스피커 옆에서 살고 있는 돼지 저금통.

by 나미 | 2008/08/15 20:00

새로나온 카페라떼.

여느 때처럼 알바하러 갔는데 유제품에 신제품이 나왔다.

소와 나무에서 나온 것으로 카페라떼를 1L 우유팩에 넣은 제품인데
신기해서 거금 2,800원을 주고 사와서 엄마랑 언니랑 한 잔씩 마셨다.


맛은 여느 카페라떼랑 비슷....?

원래 커피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맛은 괜찮았고 
번거로움없이 시원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게 메리트 같다.

우리집같이 아이스 트레이를 둘 공간도 없을 정도로
냉동실이 이것저것 꽉 차서 얼음을 만들 수 없는 경우에.

그리고 눈금없이 물을 못 맞추는 경우에도.


시원하고 맛있어 보인다.





+) 18일에 편의점에 들를 일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벌써 호빵기계를 들여왔다고 하셨다.
이제 곧 호빵의 계절이 돌아오는 건가.. 호빵 만세!!

by 나미 | 2008/08/09 23:59

척을 푸세요.

뇌이붜에서 대순진리회 또는 시운치성, 음복을 치면 나오는 그 분들.

시내만 나가면 달라붙는 기독교, 증산도, 기타 잡신교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이런, 계획적이고 치밀한 인간들이 있을 줄이야.





처음에 설문조사를 한다면서 접근하길래
내가 과제로 설문조사하던 때의 어려움이 생각나서 성의성심껏 응답해줬더니만
포교 활동이였다니... 크아앙.

그치만 그것들이 여자라 화도 제대로 못 내고 제대로 조치도 못 취했다.

사실 나의 맹한 인상때문에 접근한 걸 알기 때문에
접근시 법적 처벌에 관한 보고서도 만들어놓고,
그들의 잘난 면상을 찍기 위해 카메라도 챙겨놨는데
그냥 그 뻔뻔한 얼굴을 보니 의욕이 사라졌다.

차라리 남자였다면 프리더 3단 변신을 해버려서
사진도 찍어버리고 각서도 받아냈을텐데
그냥 앞으로 마주치지 말라고 하는 선에서 끝냈다.



사기꾼, 거짓말쟁이는 정말 싫다.
흐아. 이런 쓰레기 정보까지 알아야 하나?


누구나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싶은 거잖아.




척을 풀어야 한다면서 제사를 강요한다면 당신은 이미 걸려들었음.

by 나미 | 2008/08/05 05:44

2004년











예전에 살던 곳에서 찍은 사진.

메일 정리하다 발견했다.

by 나미 | 2008/07/29 16:50 | 1

오늘의 일과


오늘은 아빠 생신이라

낮 12시 즈음에 엄마와 이마트에 가서 반찬거리랑 운동복을 산 후에
4시간동안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아빠의 생일선물을 고르러 다녔다.


저녁에는 가족끼리 케이크를 먹었는데
어제 언니와 몇년 만에 화해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밤에는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by 나미 | 2008/07/26 23:1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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